윌리엄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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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윌리엄 깁슨은 미국의 소설가이자, 사이버펑크 문학의 선구자로, 기술, 디자인, 도시 사회학 및 사이버 문화에 대한 선구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나 버지니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베트남 전쟁 징병을 피해 캐나다로 이주한 경험이 있다. 그의 작품은 사이버스페이스, 매트릭스 등의 용어를 대중화했으며, 소설 《뉴로맨서》로 네뷸러상, 휴고상, 필립 K. 딕 상을 수상하며 SF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요 작품으로는 《뉴로맨서》를 포함한 스프롤 3부작, 브리지 3부작, 블루 앤트 3부작, 잭팟 3부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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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깁슨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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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윌리엄 포드 깁슨 |
| 출생일 | 1948년 3월 17일 |
| 출생지 | 미국사우스캐롤라이나주컨웨이 |
| 국적 | 미국, 캐나다 |
| 직업 | 소설가 |
| 학력 |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
| 활동 기간 | 1977년–현재 |
| 장르 | 미래 소설, 과학 소설 |
| 사조 | 사이버펑크, 스팀펑크, 포스트 사이버펑크 |
| 대표 작품 | 뉴로맨서 (소설, 1984년) |
| 수상 | 네뷸러상 휴고상 필립 K. 딕 상 디트마 상 세이운상 (모두 1985년) 오로라 상 (1995년) 잉크폿 상 (2016년) |
| 웹사이트 | 윌리엄 깁슨 공식 웹사이트 |
| 작품 활동 | |
| 영향 | 알 수 없음 |
| 영향 받은 작품 | 알 수 없음 |
| 기타 정보 | |
| 관련 인물 | 브루스 스털링 |
2. 초기 생애
윌리엄 깁슨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컨웨이에서 태어나, 주로 버지니아주 와이츠빌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 잦은 이사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경험했으며, 이는 그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십 대 시절부터 과학 소설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윌리엄 S. 버로스를 비롯한 비트 세대 작가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학업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으나, 독서와 반문화에 심취하며 정체성을 형성해 나갔다.
18세에 어머니마저 여읜 후 학교를 중퇴하고 캘리포니아와 유럽 등지를 여행했다. 1967년에는 베트ナム 전쟁 징병을 피하기 위해 캐나다로 이주하여 토론토와 밴쿠버 등지에서 생활하며 반문화 운동에 참여했다. 1972년 데보라 진 톰슨과 결혼하여 밴쿠버에 정착했으며, 이후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에 입학하여 1977년 영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 수강한 과학 소설 강좌를 계기로 첫 단편 소설인 "홀로그램 로즈의 단편"(Fragments of a Hologram Rose|홀로그램 로즈의 단편eng)을 쓰게 되며 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 1. 유년 시절, 이주, 청소년기

윌리엄 포드 깁슨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해안 도시인 컨웨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대부분을 부모님이 자란 애팔래치아산맥의 작은 마을인 버지니아주 와이츠빌에서 보냈다.[176][172] 아버지가 대형 건설 회사의 관리직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가족은 깁슨의 어린 시절 동안 자주 이사를 다녀야 했다.[281]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파인스 초등학교에 다녔는데, 당시 교사가 독서를 권장하지 않아 부모님이 실망했다.[173]
깁슨이 아직 어렸을 때(일부 자료는 6세[174][176], 다른 자료는 8세[281]로 기록) 아버지가 출장 중 식당에서 질식으로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다.[176] 당시 어머니는 어린 깁슨에게 직접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 알리게 했다.[174] 작가 톰 매독스는 깁슨이 "J. G. 발라드가 꿈꿨던 것만큼이나 불안하고 초현실적인 미국에서 자랐다"고 평했다.[175] 아버지의 죽음 이후 깁슨은 "상실은 예술가에게 이상한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내가 존경하는 예술가들의 경력에서는, 큰 트라우마적인 휴식이 상당히 일반적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174]
아버지의 사망 며칠 후, 깁슨과 어머니는 노퍽에서 와이츠빌로 돌아왔다.[172][182] 깁슨은 훗날 와이츠빌을 "현대성이 어느 정도 도래했지만 깊이 불신받는 곳"이라고 묘사했으며, 이러한 환경과 갑작스러운 이주 경험이 그의 "타고난 문학 문화"인 과학 소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회상했다.[176] 12세 무렵에는 "과학 소설 작가가 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177] 그는 조지 와이츠 고등학교에서 농구에 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별다른 성과 없이 시간을 보내며, 주로 자신의 방에서 레코드를 듣거나 책을 읽으며 지냈다.[173]
13세 때, 어머니 모르게 비트 세대 작가들의 글 모음집을 구입하여 앨런 긴즈버그, 잭 케루악, 윌리엄 S. 버로스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다.[178][179] 특히 버로스는 과학 소설의 문학적 가능성에 대한 깁슨의 생각을 크게 바꾸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178][179] 수줍고 어색한 십 대였던 깁슨은[177] 당시 사회 분위기를 "매우 문제가 있다"고 여겼으며, 의식적으로 종교를 거부하고 과학 소설이나 버로스, 헨리 밀러 같은 작가들의 작품에서 위안을 찾았다.[182][180]
깁슨의 학업 성적 부진에 불만을 느낀 어머니는 그를 기숙 학교에 보내겠다고 했고, 깁슨은 의외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173] 당시 남편 사후 와이츠빌에 계속 머물며 "만성적인 불안과 임상적 우울증"을 겪고 있던[176][172][182] 어머니는 경제적인 이유로 남부 캘리포니아의 학교 대신, 애리조나주 투손에 있는 남부 애리조나 학교에 깁슨을 입학시켰다.[176][172][182] 깁슨은 사립 기숙 학교의 규율이 엄격한 환경에 불만을 느끼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사회적으로 관계를 맺도록 강요받았던 경험에 대해 감사했다고 회고했다.[173] SAT에서는 높은 점수(150점 만점에 148점)를 받았지만, 수학에서는 매우 낮은 점수(150점 만점에 5점)를 받아 교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다.[173]
2. 2. 징병 회피, 망명, 반문화
18세에 어머니를 여읜 후,[173] 깁슨은 학교를 중퇴하고 캘리포니아와 유럽을 여행하며 오랫동안 고립된 생활을 보내면서 반문화에 몰두했다.[172][182][180] 1967년, 그는 베트남 전쟁 징병을 피하기 위해 캐나다로 이주하기로 결정했다.[176][182] 징병 심문에서 깁슨은 면접관에게 자신의 인생 목표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향정신성 약물을 시험해보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전해진다.[315] 그러나 깁슨 자신은 "문자 그대로 징병을 기피한 것은 아니며, 징병 대상이 된 적은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176] 심문 후 집으로 돌아와 토론토행 버스 표를 구입하고 1~2주 후에 캐나다로 떠났다.[182] 2000년에 제작된 전기 다큐멘터리 《이 지역에는 지도가 없다》(No Maps for These Territories)에서 깁슨은 캐나다 이주 결정이 양심적 병역 거부보다는 "히피 소녀들과 자고 해시시를 즐기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182] 2008년 인터뷰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내가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징병 회피에 대해 내가 그러지 말았어야 할 것을 인정했다. 나는 징병을 피하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캐나다에 왔지만, 징병 대상이 된 적이 없어서 결정해야 할 필요가 없었다. 만약 내가 정말로 징집되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다. 그 당시 나는 그렇게 단단한 사람이 아니었다. 만약 누군가 나를 징집했다면, 나는 울면서 갔을지도 모른다. 물론 싫었을 것이다.[183]
토론토에서 몇 주간 사실상 노숙 생활을 한 후, 깁슨은 도시 최초의 헤드 숍(마약 관련 용품 판매점) 매니저로 고용되었다.[184] 그는 토론토에 형성된 미국인 징병 기피자 이민자 공동체 내 만연한 임상적 우울증, 자살, 심각한 약물 남용 문제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회고했다.[182] 1967년 사랑의 여름 기간 동안, 그는 토론토 요크빌의 히피 하위문화를 다룬 CBC 뉴스 영화에 출연하여 당시 20주 치 집세에 해당하는 500USD를 받았고, 이 돈으로 이후 여행 자금을 마련했다.[185][186]
워싱턴 D.C.에서 "짧고 폭동으로 얼룩진 기간"을 보내며 21세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한 것을 제외하면,[187] 깁슨은 1960년대 남은 기간을 대부분 토론토에서 보냈다. 그곳에서 밴쿠버 출신의 데보라 진 톰슨을 만났고,[187] 그녀와 함께 유럽으로 떠났다.[176] 그들은 파시스트 정권이 집권 중이고 환율이 유리했던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여행했는데, 1970년에는 그리스의 섬들과 이스탄불에서 시간을 보냈다. 깁슨은 "강세를 보이는 통화를 가진 곳에는 머물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189][188]

깁슨과 톰슨은 1972년에 결혼하여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 정착했다. 아내가 교사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는 동안 깁슨은 첫 아이를 돌보았다. 1970년대 동안 그는 구세군 중고품점에서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여 전문 딜러에게 되팔아 수입을 얻기도 했다.[189] 일을 하는 것보다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여 학자금 지원을 받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깨달은 깁슨은[179]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에 입학하여 1977년에 영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176][24] 그는 영문학 공부를 통해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인식을 포함하여, 과학 소설 문화 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을 다양한 문학 작품과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325] UBC에서 그는 수잔 우드가 가르친 과학 소설 강좌를 수강했고, 이 강좌를 계기로 그의 첫 단편 소설인 "홀로그램 로즈의 단편"(Fragments of a Hologram Roseeng)을 쓰게 되었다.[281]
3. 문학 경력
윌리엄 깁슨은 1977년 단편 소설 "홀로그램 장미 조각"(Fragments of a Hologram Roseeng)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초기 단편들은 사이버펑크 장르의 특징인 기술과 인간 사회의 어두운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주목받았고, 이 작품들은 훗날 단편집 《버닝 크롬》(Burning Chromeeng)으로 묶여 출간되었다.
1984년에 발표된 그의 첫 장편 소설 《뉴로맨서》는 사이버펑크 문학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며 휴고상, 네뷸러상, 필립 K. 딕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소설은 이후 《카운트 제로》(1986)와 《모나리자 오버드라이브》(1988)와 함께 스프롤 3부작을 완성하며 깁슨의 작가적 명성을 공고히 했다.
깁슨은 이후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였다. 브루스 스털링과 함께 대체 역사 소설 《디퍼런스 엔진》(1990)을 발표하여 스팀펑크 장르에 영향을 주었으며, 1990년대에는 브리지 3부작 (《가상현실 라이트》(1993), 《아이돌루》(1996), 《올 투모로우즈 파티》(1999))을 통해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층 현실적인 서사를 펼쳐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블루 앤트 3부작 (《패턴 인식》(2003), 《스푸크 컨트리》(2007), 《제로 히스토리》(2010))을 통해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한 사실주의적인 글쓰기를 시도하며 주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에는 근미래와 먼 미래를 오가는 잭팟 3부작 (《더 페리페럴》(2014), 《에이전시》(2020) 등)을 집필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3. 1. 초기 단편 소설
깁슨의 초기 작품은 주로 사이버네틱스와 사이버스페이스(컴퓨터 시뮬레이션 현실) 기술이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근미래 이야기를 다룬다.[179] 그의 하이테크 빈민가, 기록되거나 방송된 자극(이는 나중에 《뉴로맨서》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심스팀" 패키지로 발전한다), 기술과 인류의 디스토피아적 혼합이라는 주제는 이미 그의 첫 단편 소설인 "홀로그램 장미 조각"(eng)에서 나타난다. 이 작품은 1977년 여름 《언어스》(eng)에 실렸다.[179]1981년부터 깁슨의 단편 소설들은 《옴니》(eng)와 《유니버스 11》(eng) 같은 잡지에 실리기 시작했으며, 이 시기 그의 작품은 암울하고 필름 누아르적인 분위기를 띠게 되었다. 그는 의식적으로 주류 SF와 거리를 두려 했는데, 이는 "건즈백 연속체"(eng)라는 단편에서 표현된 것처럼 주류 SF에 대한 "미학적 혐오감" 때문이었다. 당시 그의 가장 큰 목표는 "마이너 컬트 팬덤을 가진 작가, 이를테면 작은 J. G. 발라드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었다.[179]
깁슨의 친구이자 동료 작가인 브루스 스털링은 깁슨의 단편집 《버닝 크롬》(eng) 서문에서 이러한 초기 작품들의 특징을 "로우라이프와 하이테크의 깁슨식 전형적인 콤비네이션"이라고 묘사했다.[194] 스털링이 깁슨의 초기 단편들을 주변에 알리기 시작했을 때, 그는 "사람들이 정말 당황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문자 그대로 그의 문단을 이해할 수 없었고... 그가 만들어낸 상상력 풍부한 표현들은 사람들의 이해력을 넘어섰다"고 회상했다.[182] SF 평론가 다르코 수빈은 깁슨의 초기 단편 소설들을 "의심할 여지 없이 사이버펑크의 최고의 작품"이며, 이 장르의 "가장 먼 지평선"을 보여준다고 높이 평가했다.[191]
깁슨의 초기 단편 소설 중 다수는 1986년에 출간된 단편집 《버닝 크롬》에 수록되었다. 이 단편집에는 그의 대표적인 초기작들이 포함되어 있다.
| 원제 | 한국어 제목 | 비고 |
|---|---|---|
| eng | 조니 므네모닉 | |
| eng | 건즈백 연속체 | |
| eng | 홀로그램 장미 조각 | 깁슨의 데뷔작 |
| eng | 소속된 종류 | 존 셜리와 공저 |
| eng | 변방 | |
| eng | 붉은 별, 겨울 궤도 | 브루스 스털링과 공저 |
| eng | 뉴 로즈 호텔 | |
| eng | 겨울 시장 | |
| eng | 도그파이트 | 마이클 스완윅과 공저 |
| eng | 크롬 습격 |
《버닝 크롬》에 실린 단편 중 세 편은 다른 작가들과 공동으로 집필되었다. "소속된 종류"(eng, 1981)는 존 셜리와 함께 썼고, "레드 스타, 윈터 오빗"(eng, 1983)은 브루스 스털링과[218], "도그파이트"(eng, 1985)는 마이클 스완윅과 함께 작업했다.
깁슨이 이 초기 단편들에서 발전시킨 주제들, "버닝 크롬"에서 묘사된 스프롤(Sprawl)이라는 배경 설정, 그리고 "조니 므네모닉"에 등장하는 몰리 밀리언스라는 캐릭터는 결국 그의 첫 장편 소설 《뉴로맨서》(1984)에서 집대성되어 절정을 이루었다.[191]
3. 2. 《뉴로맨서》
''뉴로맨서''(Neuromancer)는 테리 카가 에이스 SF 스페셜의 두 번째 시리즈를 위해 의뢰한 작품으로, 이 시리즈는 데뷔 소설만을 다루도록 기획되었다. 깁슨에게는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1년의 시간이 주어졌으나[195], 그는 장편 소설 전체를 써야 한다는 사실에 큰 부담감을 느꼈고, 스스로 "4, 5년은 더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179]소설의 3분의 1 정도를 썼을 때, 사이버펑크 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1982)가 개봉했다. 영화의 처음 20분을 본 깁슨은 자신의 소설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모두가 내가 이 놀랍도록 멋진 영화에서 시각적 질감을 베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좌절했다.[196] 그는 책의 처음 3분의 2를 열두 번이나 다시 썼고, 독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까 봐 두려워했으며 출판 후에는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작품은 신인 작가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혁신적인 도약을 보여주었다.[179]
: 항구 위의 하늘은 텔레비전의 색깔이었고, 죽은 채널에 맞춰져 있었다.
: —1984년 ''뉴로맨서''의 첫 문장
''뉴로맨서''는 출간 직후 큰 환호를 받지는 못했지만, 독자들의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며[282] 빠르게 입소문을 통해 언더그라운드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191] 이 소설은 네뷸러상과 휴고상(그해 최고의 소설 부문), 그리고 필립 K. 딕 상(최고의 페이퍼백 오리지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SF계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최초의 작품이 되었다.[179] ''뉴로맨서''는 전 세계적으로 6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197]
로렌스 퍼슨은 1998년 발표한 "포스트 사이버펑크 선언을 향한 노트"에서 ''뉴로맨서''를 "전형적인 사이버펑크 작품"으로 평가했다.[198] 2005년, 타임지는 이 소설을 '1923년 이후 쓰인 최고의 영어 소설 100선'에 포함시키며, 레브 그로스먼은 "''뉴로맨서''가 처음 등장했을 때 얼마나 급진적인 작품이었는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평했다.[199] 문학 평론가 래리 맥카프리는 소설 속 매트릭스 개념을 "데이터가 인간 의식과 함께 춤을 추는 곳... 인간의 기억이 문자화되고 기계화되며... 다국적 정보 시스템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가진, 신비롭고 무엇보다 비인간적인 새로운 구조로 번식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179]
깁슨 자신은 훗날 ''뉴로맨서''를 "어린이의 책"이라고 부르며, 당시의 자신에 대해 "그에게 술 한 잔은 사주겠지만, 돈을 빌려줄지는 모르겠다"고 회고했다.[182]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로맨서''의 성공은 당시 35세였던 깁슨이 무명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256]
3. 3. 스프롤 3부작, 《디퍼런스 엔진》, 브리지 3부작

깁슨의 명성은 주로 《뉴로맨서》에 기반하지만, 그의 작품은 개념과 스타일 면에서 계속 발전했다.[146][310] 《뉴로맨서》 이후 발표된 《카운트 제로》(1986)와 《모나리자 오버드라이브》(1988)는 스프롤 3부작을 완성하며 그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132][297] 특히 《모나리자 오버드라이브》에 대해 래리 맥커페리는 사이버펑크 문학의 "등불을 껐다"고 표현하기도 했다.[14][26][179][191] 이 두 후속작은 《뉴로맨서》와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고 일부 등장인물도 이어받았으며, 각각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후보에 올랐다.[36][37][38][201][202][203] (원래 깁슨은 《카운트 제로》 이후 《더 로그 오브 더 머스탱 샐리》(The Log of the Mustang Sally)라는 스페이스 오페라를 쓰려 했으나, 출판사와의 문제로 계획을 철회하고 《모나리자 오버드라이브》를 집필했다.[35][200])
스프롤 3부작 이후 깁슨은 1990년, 브루스 스털링과 공동으로 대체 역사 소설 《디퍼런스 엔진》을 발표했다. 기술적으로 발전한 빅토리아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작가들의 기존 사이버펑크 스타일과는 다른 방향을 보여주었다. 《디퍼런스 엔진》은 1991년 네뷸러상 후보에, 1992년 존 W. 캠벨 기념상 후보에 올랐으며,[39][204] 그 성공은 당시 막 태동하던 스팀펑크 장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고, 현재까지도 스팀펑크 장르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40][205]
깁슨의 두 번째 소설 시리즈인 브리지 3부작은 《가상현실 라이트》(1993), 《아이돌루》(1996), 《올 투모로우즈 파티》(1999)로 구성된다. 이 중 《가상현실 라이트》는 "어둡고 코믹한 도시 탐정 소설"로 묘사되기도 했다.[89][253] 3부작의 첫 번째와 세 번째 작품은 근미래의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하며, 세 작품 모두 기술적, 물리적, 정신적 초월이라는 깁슨의 반복적인 주제를 이전 스프롤 3부작보다 더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스타일로 탐구한다.[41][206] 살롱의 앤드루 레너드는 브리지 3부작에서 깁슨이 다루는 대립 세력이 스프롤 3부작의 다국적 기업과 인공 지능에서 벗어나, 타블로이드 텔레비전이나 연예인 숭배와 같은 대중 매체로 변화했다고 지적했다.[42][207] 한 평론에 따르면 《가상현실 라이트》는 "사기업과 이윤 추구 동기가 논리적 귀결에 이른 말기 자본주의 사회"를 묘사한다.[82][246] 레너드는 《아이돌루》를 깁슨의 "원래 형태로의 회귀"라고 평가했으며,[43][208] 비평가 스티븐 풀은 《올 투모로우즈 파티》를 통해 깁슨이 "SF 거장에서 근미래의 예리한 사회학자로 발전했음을 보여주었다"고 평했다.[111][276]
3. 4. 블루 앤트 3부작
모든 내일의 파티 이후, 깁슨은 보다 사실주의적인 글쓰기 스타일을 채택하여 "아주 최근의 과거를 다루는 추측 소설"[44]을 쓰기 시작했다. 과학 소설 평론가 존 클루트는 이러한 변화를 깁슨이 "지속될 일관성 있는 '현재'가 없는 세상"에서는 전통적인 과학 소설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인식한 결과로 해석하며 "새로운 세기를 위한 SF"라고 평가했다.[45]깁슨의 소설 《패턴 인식》(2003), 《스푸크 컨트리》(2007), 《제로 히스토리》(2010)는 "대략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과 같은"[46]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이 작품들을 통해 깁슨은 처음으로 주류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47] 이 세 소설은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수수께끼 같은 마케팅 회사 '블루 앤트'의 직원인 후베르투스 비겐드와 파멜라 메인워링 등 일부 동일한 등장인물을 공유한다.

트위터에서 이 소설 시리즈의 이름에 대해 ("비겐드 3부작? 블루 앤트 사이클? 뭐?") 질문받았을 때, 깁슨은 "나는 '책'을 선호한다. 비겐드 책들."[48]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비겐드'보다는 '블루 앤트'가 표준적인 명칭으로 자리 잡았다.[49][50] 깁슨 본인도 나중에는 자신의 3부작에 특정 이름을 붙이지 않고 "사람들이 그것을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보겠다"고 말했으며,[51] 2016년에는 트윗에서 "블루 앤트 책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52]
이 시기에는 《패턴 인식》과 《스푸크 컨트리》에 각각 초점을 맞춘 팬 사이트인 'PR-오타쿠'와 'Node Magazine'이 독자적으로 만들어지는 독특한 현상도 나타났다.[71] 이 웹사이트들은 구글 및 위키백과와 같은 온라인 자료를 활용하여 소설 속의 참조나 이야기 요소를 추적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사실상 책의 하이퍼텍스트 버전을 구축했다.[53] 평론가 존 서덜랜드는 이러한 현상이 "문학 비평이 수행되는 방식을 완전히 개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54]
깁슨은 《패턴 인식》을 약 100페이지가량 집필했을 때 9.11 테러를 겪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의 배경 설정 일부가 갑자기 개연성을 잃게 되어 내용을 수정해야 했으며, 그는 이를 "내가 겪어본 소설 작업 중 가장 이상한 경험"이라고 묘사했다.[55] 그는 이 테러 공격을 역사적으로 "문화 밖의 경험"이자[56] "어떤 면에서는... 21세기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보았다.[57] 깁슨은 이 사건을 자신의 글에 반영한 최초의 소설가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16] 9.11 테러 이후 미국 사회에서 나타난 부족주의의 부활이나 "사회의 유아화"[58][163]와 같은 문화적 변화에 대한 고찰은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주제가 되었지만, 그의 초점은 여전히 "편집증과 기술의 교차점"에 머물렀다.[59][60]
3. 5. 잭팟 3부작
윌리엄 깁슨의 새로운 소설 시리즈 첫 작품인 ''더 페리페럴''은 2014년 10월 28일에 출간되었다.[61] 깁슨은 출간 전인 2013년 4월 19일 뉴욕 공립 도서관 강연에서 이 소설의 구상을 밝히고, "The Gone Haptics"라는 제목의 첫 장 일부를 낭독한 바 있다.[62] 소설은 약 30년 후의 근미래와 그보다 훨씬 더 먼 미래라는 두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다.[63]''더 페리페럴''의 후속작인 ''에이전시''는 당초 2018년 12월 출간 예정이었으나, 연기 끝에 2020년 1월 21일에 출간되었다.[67] 깁슨은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스캔들이 소설 내용을 재검토하고 수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68]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은 가제가 ''잭팟''으로 알려졌었다.[69][232] 그러나 깁슨은 2021년 1월, 최종 제목이 ''잭팟''이 아닐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에이전시''의 원래 제목 후보였던 "툴파고치(Tulpagochi)"를 언급하며, 제목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70]
4. 기타 활동
윌리엄 깁슨은 소설가로서의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거나 자신의 작품이 영화화되는 과정에 참여했으며, 텔레비전 드라마 각본을 쓰기도 했다. 또한, 퍼포먼스 아트나 전시회와 같은 시각 예술 분야와 협력하여 텍스트를 제공하거나, 암호학적 요소를 결합한 실험적인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신문이나 잡지에 에세이나 논픽션 글을 기고하며 사회 및 문화 현상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드러내 왔다.
4. 1. 영화 각색, 시나리오, 출연
윌리엄 깁슨은 한 영화 제작자가 태국의 리조트 해변에서 물에 젖은 《뉴로맨서》 사본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처음 시나리오 작가 일을 의뢰받았다.[77][242] 그러나 그의 초기 영화 각본 작업 중 일부는 완성되지 못했다. 캐서린 비글로우가 연출할 예정이었던 단편 "버닝 크롬"의 각색 시도와 "Neuro-Hotel"이라는 프로젝트는 결국 제작되지 않았다.[78][238] 1980년대 후반에는 《에이리언 3》의 초기 버전 각본을 썼는데, 깁슨 자신은 이를 "타르코프스키적"이라고 묘사했다. 최종 완성된 영화에는 그의 각본 요소 중 일부만이 반영되었다.[78][238] 깁슨의 《에이리언 3》 각본은 이후 다른 매체를 통해 다시 생명력을 얻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다크 호스 코믹스는 존니 크리스마스가 그림과 각색을 맡아 5부작 만화로 출판했으며,[234] 2019년에는 오디블에서 디르크 매그스가 각색한 오디오 드라마 버전을 출시했다. 이 오디오 드라마에는 원작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마이클 빈과 랜스 헨릭슨이 다시 각자의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79][243]깁슨은 주류 할리우드 시스템을 벗어난 영화 작업에도 초기부터 관심을 보였다. 한때 미국 프로듀서가 소련의 록 음악가 빅토르 초이를 주연으로 하는 소련-미국 합작 영화에 관심을 보이자, 카자흐스탄 감독 라시드 누그마노프와 공동으로 각본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80][244] 깁슨은 소설 집필에 몰두하면서도, "어떤 종류의 옆길로 새어 나간 미래의 레닌그라드를 무대로 한, 의례적인 갱 전쟁"이 포함된 이 독특한 프로젝트를 포기하기 어려워 작가 잭 워맥을 대신 러시아에 보냈다. 이 영화 프로젝트는 빅토르 초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무산되었지만, 이때 워맥의 경험은 그의 소설 ''Let's Put the Future Behind Us'' 집필로 이어졌고, 깁슨의 소설 《패턴 인식》에 등장하는 러시아 관련 내용에도 영향을 미쳤다.[80][244] 1991년에는 일본의 영화 감독 소고 이시이와 협력하여 1993년 철거되기 전의 구룡성채에서 영화를 촬영할 계획이었으나, 이 역시 실현되지 못했다.[26][191][81][245]

깁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각색은 자주 제안되고 판권이 팔렸지만, 성공 사례는 제한적이었다. 그의 스프롤 3부작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단편 소설 두 편이 비교적 느슨하게 각색되어 영화로 만들어졌다.
- 깁슨이 직접 각본을 쓰고 키아누 리브스, 돌프 룬드그렌, 기타노 다케시가 출연한 《존 로메로》(1995)는 단편 "조니 니모닉"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 개봉과 동시에 CD-ROM 인터랙티브 비디오 게임이 출시된 사례이기도 하다.[82][246]
- 크리스토퍼 워컨, 윌렘 대포, 아시아 아르젠토가 출연한 《뉴 로즈 호텔》(1998)은 동명의 단편 소설 "뉴 로즈 호텔"을 원작으로 한다.
대표작 《뉴로맨서》의 영화화는 오랫동안 시도되었으며, 빈센초 나탈리 감독은 수년간의 개발 지옥을 겪으면서도 스크린으로 가져오려는 노력을 이어갔다.[83][247] 《카운트 제로》는 한때 마이클 만 감독이 참여하여 ''The Zen Differential''이라는 제목으로 개발이 진행되었고, 스프롤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모나 리자 오버드라이브》 역시 영화화 판권이 판매되었다.[137][302] 《아이돌》의 애니메이션 각색이 2006년에 개발 중이라고 발표되었고,[84][248] 《패턴 인식》은 피터 위어 감독이 영화화를 추진했으나, 깁슨에 따르면 위어 감독은 더 이상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는다.[85][249] 2015년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서는 깁슨과 마이클 스완윅이 공동 집필하여 1985년 옴니에 발표했던 단편 소설 "도그파이트"를 BAFTA 수상 작가이자 감독인 사이먼 파멜이 각색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 영화는 영국의 프로듀서 자닌 마르모트가 개발하고 있다.[86][250]
텔레비전 분야에서도 깁슨은 활동했다. 그는 친구인 작가 톰 매독스와 함께 미국의 인기 TV 시리즈 《X파일》의 에피소드 두 편, "킬 스위치"(1998년 방영)와 "퍼스트 퍼슨 슈터"(2000년 방영)의 각본을 공동으로 집필했다.[146][87][310][251] 1998년에는 《X파일》 관련 출판물인 ''The Art of the X-Files''에 서문을 기고하기도 했다. 아마존은 2018년 4월, 깁슨의 소설 《더 페리페럴》을 기반으로 한 TV 시리즈 제작을 발표했고,[255] 《웨스트월드》의 제작진이 참여하여 2022년 10월 《더 페리페럴》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
깁슨은 배우로서 스크린에 등장하기도 했다. 제작자 브루스 와그너의 요청으로 1993년 방영된 TV 미니시리즈 《와일드 팜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88][252] 이 시리즈는 올리버 스톤 감독이 제작 과정에서 깁슨의 소설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으며,[89][253] 시리즈 종영 후 깁슨은 관련 서적 ''Wild Palms Reader''에 "홀로그램이 가는 곳(Where the Holograms Go)"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88][252] 2002년에는 작가 더글러스 커플랜드와 함께 단편 영화 《모나모르 몽 파라플뤼》에 출연하여 철학자 역할을 연기했다.[90][254] 또한 2000년에는 마크 닐 감독의 전기 다큐멘터리 영화 《이 지역에는 지도가 없다》(No Maps for These Territories)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깁슨이 북미 대륙을 자동차로 횡단하며 자신의 삶, 문학 경력, 문화적 해석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동료 작가인 잭 워맥과 브루스 스털링, 그리고 U2의 멤버 보노와 디 엣지의 인터뷰 및 《뉴로맨서》 낭독 등이 포함되어 있다.[10][182][331] 이 외에도 《존 로메로》 제작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Making of Johnny Mnemonic'(1995)[167][332]와 사이버펑크 문화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사이버펑크'(Cyberpunk, 1990)[168][333] 등에도 참여했다.
4. 2. 전시회, 시, 퍼포먼스 아트

깁슨은 여러 퍼포먼스 아트 작품에 사용될 텍스트를 기고했다. 1989년 10월, 깁슨은 조각가이자 영화 《JM》[256] 감독인 로버트 롱고와 협력하여 《Dream Jumbo: Working the Absolutes영어》라는 제목의 텍스트를 썼으며, 이 작품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의 로이스 홀에 전시되었다.
1990년, 깁슨은 6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 《Visionary San Francisco영어》에 기고했다.[93] 그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리지가 폐쇄되고 노숙자들에게 점령된 쇠퇴해가는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한 단편 소설 〈스키너의 방〉을 썼는데, 이 설정은 깁슨이 이후 브리지 삼부작에서 자세히 묘사했다. 이 소설은 건축가 밍 펑과 크레이그 호지츠의 전시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이 작품은 쇠퇴하는 도시와 무너져가는 다리 위에 세워진 첨단 기술의 태양열 타워에 부유층이 거주하는 샌프란시스코를 묘사했다.[95] 건축가들의 전시에서는 모니터에 깁슨이 등장하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스키너의 방〉의 구절을 낭독했다.[94] 《뉴욕 타임스》는 이 전시회를 "지난 10년 동안 미국의 어떤 박물관도 건축과 도시의 영역을 다루기 위해 노력한 가장 야심차고 칭찬할 만한 노력 중 하나"라고 극찬하는 한편, 깁슨의 글에 대한 밍과 호지츠의 반응(작품)을 "강렬하지만 슬프고, 다소 냉소적인 작품"이라고 평했다.[95] 이 단편 소설의 약간 다른 버전은 1년 후 《옴니》에 게재되었다.[96]
1992년, 깁슨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rt Futura '92에서 극단 라 푸라 델스 바우스가 공연한 《Memory Palace영어》를 위해 독창적인 텍스트를 제공했다. 이 공연에는 Karl Sims|칼 심스영어, 레베카 앨런, 마크 펠링턴의 영상과 피터 가브리엘 등의 음악이 사용되었다.[94] 깁슨은 Art Futura '92에서 찰리 아타나스를 만났고, 그는 나중에 시카고에서 상연된, 스티브 피커링과 찰리 셔먼이 각색한 〈버닝 크롬〉의 극작가 및 "사이버 소품" 디자이너로 활동하게 된다.
깁슨의 가장 최근 기여는 1997년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밴쿠버 기반 현대 무용단 홀리 바디 타투와 깁슨의 친구이자 후일 웹마스터가 되는 크리스토퍼 할크로우와의 협업이었다.[92]
4. 3. 암호학
윌리엄 깁슨은 1992년 예술가 데니스 애쉬바( Dennis Ashbaugh영어 )와 출판인 케빈 베고스 주니어( Kevin Begos Jr.영어 )와 협력하여 300줄 분량의 반자전적 전자 시 아그리파 (죽은 자의 책)을 발표했다.[97] 이 작품은 기억의 덧없는 본질을 주제로 하며, 원래 애쉬바가 제작한 아티스트 북 뒷면에 삽입된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형태로 제공되었다. 이 디스크는 책을 열어 빛에 노출되면 내용이 사라지도록 설계되었으나, 실제로는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깁슨은 이 디스크가 "텍스트를 한 번만 표시한 다음 스스로 삭제되도록 설계된, 자가 소멸하는 플로피 디스크"라고 언급한 바 있다.[98]널리 퍼진 소문과 달리, 이 디스크는 해커에 의해 해킹된 것이 아니었다. 대신, 1992년 12월 맨해튼에서 열린 공개 시연회에서 상영된 내용을 누군가가 몰래 비디오로 녹화했고, 이를 바탕으로 시의 내용이 수동으로 옮겨 적혔다. 이 텍스트는 다음 날 마인드복스( MindVox영어 ) 게시판에 공개되었고, 이후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져나갔다.[99]
"아그리파"는 발표 이후 20년 동안 그 암호화 방식으로 인해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많은 이들이 코드를 해독하려 시도했지만, 컴파일되지 않은 원본 소스 코드는 오래전에 유실된 상태였다. 앨런 류( Alan Liu영어 )와 그의 팀 "The Agrippa Files"는 아그리파 코드 해독을 위한 도구와 자료를 모아 광범위한 웹사이트를 구축했다.[100] 이들은 메릴랜드 인문 기술 연구소( Maryland Institute for Technology in the Humanities영어 )의 매튜 키르센바움( Matthew Kirschenbaum영어 )과 디지털 포렌식 연구소, 그리고 토론토 대학교의 암호학 박사 과정 학생이었던 퀸 듀폰( Quinn DuPont영어 )과 협력했다. 이들은 "Cracking the Agrippa Code: The Challenge"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시의 의도적인 암호화(스크램블링)를 해독하는 참가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며 암호학자들의 도움을 구했다.[101][102] 마침내 2012년 7월 말, 로버트 샤오( Robert Xiao영어 )가 이 코드를 성공적으로 해독했다.[101]
4. 4. 에세이 및 논픽션
윌리엄 깁슨은 신문과 잡지에 논픽션 기고를 가끔 한다. 때때로 와이어드에 장편 기사를 기고하거나, 뉴욕 타임스에 논설 기사를 기고했으며, 옵저버, ''Addicted to Noise'', 뉴욕 타임스 매거진, 롤링 스톤, ''Details'' 등에도 기고했다. 그의 주요 논픽션 중 하나인 싱가포르에 관한 1993년 와이어드 기사 "사형 제도가 있는 디즈니랜드"는 이 기사로 인해 와이어드가 싱가포르에서 금지되는 결과를 맞았으며, 강렬한 비판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268][269]깁슨은 2003년 1월부터 블로그를 시작하여, 『패턴 인식』에 대한 반응을 엿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했지만, 창작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로 그해 9월 블로그를 중단했다.[270][271]

깁슨은 2004년 10월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여, 『스푸크 컨트리』를 집필하는 동안과, 빈도는 적지만 『제로 히스토리』를 집필하는 동안 소설에서 발췌한 짧고 일관성 없는 내용들을 자주 블로그에 게재했다.[272] 깁슨이 "GreatDismal"이라는 필명으로 트위터에서 활발하게 마이크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 후, 2009년 7월까지 블로그는 폐지되었다.[273] 2012년, 깁슨은 자신의 논픽션 작품집인 특정 취향을 의심하라 (Distrust That Particular Flavor영어)를 출간했다.[274]
주요 논픽션 작품은 다음과 같다.
- ''Agrippa (A Book of the Dead)'' (1992) - 예술가 데니스 애쉬보우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깁슨의 자전적 텍스트와 아티스트 북
- 특정 취향을 의심하라 (Distrust That Particular Flavor영어) (2012)
- "사형 제도가 있는 디즈니랜드" - 1993년 와이어드 기사
5. 영향 및 평가
윌리엄 깁슨은 현대 문학, 특히 과학 소설 분야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작가로 평가받는다.[276] 그의 작품은 문학적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현상에 대한 통찰력으로 인해[278][281] 지속적인 학문적 연구와 비평의 대상이 되고 있다.[275] 대표작 뉴로맨서는 네뷸러상, 필립 K. 딕 상, 휴고상을 수상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246], 그의 작품들은 탈산업화 사회[279], 포스트모던 소비 문화[280], 후기 자본주의[279] 등 현대 사회의 단면과 기술의 영향을 예리하게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80]
5. 1. 문화적 의의
깁슨의 산문은 2011년에 출판된 전용 서적 ''윌리엄 깁슨: 문학적 동반자''를 포함한 많은 학자들에 의해 분석되었다.[110][275] 1999년 스티븐 풀은 ''가디언''에서 그를 영향력 측면에서 "지난 20년 동안 가장 중요한 소설가"라고 칭찬했으며,[111][276] 깁슨은 데뷔 소설 ''뉴로맨서''로 처음 비평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 소설은 네뷸러 상, 필립 K. 딕 상, 휴고 상을 수상하여 세 개의 주요 SF 상을 모두 석권했는데, 이는 ''메일 앤 가디언''에서 "같은 해에 공쿠르 상, 부커 상, 퓰리처 상을 수상하는 SF 작가 버전"이라고 언급한 전례 없는 성과였다.[82][246] ''뉴로맨서''는 SF 장르를 넘어 전례 없는 비평적, 대중적 관심을 얻었으며,[14][179] "1980년대 후반의 삶에 대한 묘사"였지만,[112][277] ''옵저버''는 "''뉴욕 타임스''가 이 소설을 언급하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지적했다.[6][172]깁슨의 작품은 SF 애호가에 국한되지 않는 청중으로부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116][281] 로라 밀러의 말처럼 "독자들은 [그것의] 환상적이고 종종 노골적인 편집증적 시나리오에서 현대 생활에 대한 놀랍도록 예언적인 반영을 발견했다."[113][278] 학자 데이비드 브란데에 따르면, 이는 "기존의 대규모 기술-사회적 관계의 거울"을 구성하며,[114][279] 포스트모던 소비 문화의 서사적 버전으로서 비평가들에 의해 종종 탈산업주의의 맥락에서 위치한다.[115][280] 비평가들은 그의 후기 자본주의 묘사와 "기술에 의해 새롭게 문제화된 주관성, 인간 의식 및 행동의 재작성"에 대해 칭찬한다.[114][280] 타티아니 라파치쿠는 ''문학 백과사전''에서 깁슨을 "북미에서 가장 호평을 받는 SF 작가 중 한 명"으로 규정한다.[116][281] 사이버펑크 작가 리처드 K. 모건은 "윌리엄 깁슨 – 그는 우리를 멋지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120][285]
깁슨은 초기 단편 소설에서, 당시 널리 "무의미"하다고 여겨지던 장르인 SF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의 글쓰기의 포스트모던 미학을 통해 SF 연구에 새로운 관점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고 라파치쿠는 평했다.[117][281][282] 영화 제작자 마리안느 트렌치의 말에 따르면, 깁슨의 비전은 "현실 세계에 불꽃을 튀게 했고" SF 문학에서 전례 없는 정도로 "사람들의 생각과 말하는 방식을 결정"했다.[118][283] 《뉴로맨서》(1984)의 출판은 문화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고,[117][282] 래리 맥커프리는 깁슨이 "독창적이고 재능 있는 작가"로서 사이버펑크 운동을 사실상 시작했다고 평가했으며, "전체 운동을 독창적이고 재능 있게 보이게 만드는 단 한 명의 주요 작가"라고 평했다.[26][179][191] 깁슨의 소설은 사이버펑크와 스팀펑크 소설의 핵심적인 중요성 외에도, 우주 역사가 드웨인 A. 데이에 의해 최고의 우주 기반 SF(또는 "태양 SF")의 예시로, "단순한 도피주의를 넘어 진정으로 생각을 자극하는 유일한 작품"으로 칭송받았다.[119][284]

깁슨의 초기 소설은 《옵저버》에 따르면 "새롭게 등장하는 슬래커와 해커 세대에 일종의 로드맵으로 받아들여졌다."[6][172]
그의 소설을 통해 ''사이버스페이스'', ''넷서핑'', ''ICE'', ''재킹 인(jacking in)'', 그리고 ''신경 임플란트''와 같은 용어들이 대중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넷 의식, 가상 상호 작용 및 "매트릭스"와 같은 개념도 등장했다.[123][288] "버닝 크롬"(1982)에서 그는 컴퓨터 네트워크의 "대중적 합의적 환각"을 지칭하는 용어인 ''사이버스페이스''를 만들어냈다.[124][289][290] 《뉴로맨서》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1990년대에는 월드 와이드 웹의 사실상 표준 용어가 될 정도로 인지도를 얻었다.[126][291] 예술가 다이크 블레어는 깁슨의 "간결한 묘사적 구절은 기술의 엔지니어링보다는 기술을 둘러싼 분위기를 포착한다"라고 언급했다.[127][292]
깁슨의 작품은 여러 대중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의 소설에 대한 언급은 스튜어트 햄[128][293], 빌리 아이돌[132][297][129][294][78][238], 워렌 제본[130][295], 델트론 3030, 스트레이라이트 런 (그 이름은 《뉴로맨서》의 시퀀스에서 유래)[131][296], 그리고 소닉 유스의 음악에 나타난다. U2의 《주로파》 앨범은 《뉴로맨서》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132][297] 한때 콘서트 투어에서 그들의 위로 《뉴로맨서》의 텍스트를 스크롤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밴드 멤버들은 《뉴로맨서》의 오디오북 버전에 배경 음악을 제공했으며, 깁슨의 전기 다큐멘터리인 《No Maps for These Territories》에도 출연했다.[133][298] 그는 2005년 8월 《와이어드》에 밴드의 Vertigo Tour에 대한 기사를 썼다.[134][299] 밴드 제로맨서는 《뉴로맨서》에서 이름을 따왔다.[135][300]
영화 《매트릭스》(1999)는 제목, 등장인물 및 스토리 요소에 대해 스프롤 3부작에서 영감을 받았다.[136][301] 《매트릭스》의 네오와 트리니티의 캐릭터는 보비 뉴마크(《카운트 제로》)와 몰리(“조니 니모닉”, 《뉴로맨서》)와 유사하다.[137][302] 깁슨의 《카운트 제로》의 주인공인 터너처럼, 《매트릭스》의 캐릭터들은 헬리콥터를 조종하고 "쿵푸를 아는" 지침을 머릿속으로 직접 다운로드하며, 《뉴로맨서》와 《매트릭스》는 모두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려는 인공 지능을 특징으로 한다.[137][302] 비평가들은 《뉴로맨서》와 영화의 촬영 및 톤 사이의 뚜렷한 유사점을 확인했다.[138][303] 개봉 당시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한 그의 초기 망설임에도 불구하고,[10][182] 깁슨은 나중에 그것을 "논쟁의 여지 없이 궁극적인 '사이버펑크' 유물"이라고 묘사했다.[139][304]
2008년에는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와 코스탈 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140][305] 그는 같은 해에 그의 가까운 친구이자 협력자인 잭 워맥에 의해 S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5. 2. 선견지명
"미래는 이미 와 있다 – 단지 고르게 분배되지 않았을 뿐이다."[141][142]깁슨은 1980년대 초, 현대 인터넷의 기반이 된 1970년대 컴퓨터 네트워크가 형성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소설 ''뉴로맨서''에서 시각화된 인터넷을 지칭하기 위해 "매트릭스"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143][144][145] 이는 월드 와이드 웹(WWW)이 등장하기 몇 년 전에 이미 전 세계적인 통신 네트워크를 상상한 것이었다.[146] 깁슨은 "버닝 크롬"을 쓸 당시 "인터넷이 자동차의 보편화가 세상을 바꾼 것처럼 상황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고 회상했다.[10] 1995년, 그는 인터넷의 등장을 "세기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전례 없는 인간의 업적 중 하나"이자, 도시의 탄생과 맞먹는 중요성을 지닌 새로운 문명의 시작으로 평가했으며,[150] 2000년에는 인터넷이 결국 국가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10]

단순한 예측을 넘어, 깁슨은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훨씬 전에 정보 시대의 도상학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151] ''뉴로맨서''에서 "미트퍼펫"(meatpuppet) 개념을 소개했고, 개념적으로 가상 섹스 현상을 처음 제시한 것으로 여겨진다.[152] 초기 데스크톱 환경 디지털 아트 선구자들에게 미친 영향력을 인정받아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153][154] 스티븐 풀은 깁슨이 스파롤 3부작을 통해 "비디오 게임과 웹에서 가상 환경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현실 세계의 개념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주장했다.[111] 동료 작가 잭 워맥은 2000년 ''뉴로맨서'' 재출간 후기에서 깁슨의 사이버 공간 비전이 실제 인터넷 발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그것을 글로 쓰는 행위가 실제로 '그것을 만들어냈다면' 어떨까?"라고 질문했다.[155]
깁슨 연구가 타티아니 G. 라파치코는 ''윌리엄 깁슨의 소설에 나타난 고딕 모티프''에서 사이버 공간 개념의 기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깁슨의 비전은 터미널 이미지의 독점적 출현으로 생성되었으며, 그가 창조한 사이버 공간 매트릭스에 제시되었으며, 그는 십 대들이 비디오 아케이드에서 게임을 하는 것을 보았을 때 떠올랐다. 그들의 자세의 물리적 강렬함과, 마치 스크린 뒤에 진짜 공간이 있는 것처럼, 이 게임이 투사하는 터미널 공간의 현실적인 해석은 자기 자신의 표현에 의한 현실의 조작을 명백하게 했다."''[156]
깁슨은 스파롤 3부작과 브리지 3부작을 통해 정보 시대가 도시의 사회 공간 구조에 미칠 영향을 탐구한 선구적인 작가로 평가받는다.[157] 그러나 모든 반응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었다. 가상 현실 선구자인 마크 페세는 깁슨의 강력한 영향을 인정하면서도 그의 작품을 "폭력과 비신체화에 대한 청소년적 환상"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158][159]
깁슨의 예측은 다른 영역으로도 확장되었다. 소설 ''패턴 인식''은 인터넷 곳곳에 익명으로 게시되는 영상 조각들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2006년 lonelygirl15 현상과 유사한 인터넷 미스터리와 집단 추리 과정을 예견했다. (다만 깁슨 자신은 lonelygirl15 제작자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을 부인했다.)[160] 또한 ''가상 광선''에서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COPS''의 과장된 미래 버전을 묘사하며 리얼리티 TV의 부상을 예견했다.[161][162]
''"선구적인 작가는 괜찮다. 예언자는 단지 사실이 아닐 뿐이다. ... 우리는 훌륭한 직업을 가지고 있어! 우리는 사기꾼이 되어야 하고 그것에 대한 돈을 받아요. 우리는 이 헛소리를 만들고 사람들은 그것을 믿습니다."''[163]
이처럼 미래를 내다보는 듯한 작품 세계와 달리, 깁슨 자신은 기술에 대해 다소 거리를 두었다. 1988년 인터뷰에서 그는 ''뉴로맨서''를 쓸 당시 개인용 컴퓨터(PC)를 만져본 적도 없으며, 소설에 등장하는 게시판 시스템(BBS) 속어는 SF 커뮤니티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컴퓨터 게임 역시 하지 않았다.[164] 그는 ''뉴로맨서''를 1927년식 올리브 그린 타자기로 집필했는데,[82] 이는 그가 실제 컴퓨터를 접하기 전이었다. 1988년까지 그는 Apple IIc와 AppleWorks를 사용했지만, 모뎀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1996년까지 이메일 주소도 없었는데, 이는 서신 교환에 집중하느라 글쓰기에 방해받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었다.[150] 웹사이트를 처음 접한 것은 ''아이두루'' 집필 중 웹 개발자가 만들어 준 사이트를 통해서였다.[165] 2007년 그는 "저는 2005년 PowerBook G4, 기가 메모리, 무선 라우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얼리 어답터가 아닙니다. 사실 저는 컴퓨터 자체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보지 않고, 그 주변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봅니다. 모든 것이 '그들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기술 얼리 어답터가 아닌 사회 현상 관찰자로 규정했다.[46]
6. 대표작
- 스프롤 3부작
- 디퍼런스 엔진 (1990; 브루스 스털링 공저)
- 브리지 3부작
- 블루 앤트 3부작
- 잭팟 3부작
자세한 작품 목록은 윌리엄 깁슨의 작품 목록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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